위스키에 입문하게 되었다면 꼭 방문해봐야할 TOP 4 !
요즘 MZ세대들에게 위스키, 하이볼이 열풍입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펜데믹으로 집에서 혼술을 즐기다 보니 그게 트렌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위스키에 입문하게 된다면 위스키보틀샵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위스키보틀샵은 위스키 전문가들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위스키를 추천해 주는 상점입니다.
위스키보틀샵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위스키를 선택할 수 있는 시음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위스키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스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위스키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스키보틀샵에서는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도록 다양한 가격대의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구입한 위스키는 선물용으로도 추천된다고 합니다.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셨다면 방문하실 만한 네 곳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보틀벙커
- 바틀샵
- 오앤오샷바틀
- 더 위스키 샵 바이 배럴
1. 보틀벙커
와인매장 '보틀벙커'입니다. '와인의 모든 것!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슬로건을 가진 보틀벙커는 자타공인 '와인의 천국'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이 보틀벙커에 문을 열었더니 와인도 인기였지만 의외로 대박 난 곳이 바로 위스키 코너라고 합니다. 가오픈날 23일 오전부터 위스키 매장에 대거 몰린 고객들은 회사 관계자들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보틀벙커에는 각 주류에 맞춰 페어링 하기 좋은 푸드부터 각종 용품들도 판매합니다. 일반적인 국가별 와인 분류 외에도 '시즈널', '푸드페어링', '모먼트' 총 3개의 테마로 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매장 대부분은 와인이 차지하고 있지만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위치한 위스키 코너도 만만치 않습니다. 보틀벙커는 최근 MZ세대에 인기가 많아진 위스키 트렌드에 맞춰 위스키 1000여 종을 별도 코너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위스키매장이 이렇게 대박이 난 것은 최근 위스키를 구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홈술로 위스키를 즐기는 이들은 더욱 늘어났는데 인기상품의 경우 구매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먼저 해외여행을 오갈 때 면세점에서 양주를 한번쯤 구매한 기억이 많으실 텐데요.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저렴하게 양주를 구매할 수 있는 통로 하나가 막힌 셈입니다. 이에 발맞춰 보틀벙커도 구하기 힘든 위스키를 대거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구매하고 싶다면 보틀벙커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바틀샵
유명 체인점인 바틀샵도 와인판매점입니다. 중간유통을 빼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방문하는 고객이 많습니다. 바틀샵은 달콤한 스위트·스파클링 와인을 8900원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수제 맥주, 위스키, 샴페인, 치즈, 와인소품(잔, 스토퍼, 오프너, 칠링백 등)까지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또한, 특별한 날이라면 프라이빗 바틀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틀룸은 원데이클래스, 가족모임, 동호회, 기념일, 스터디 등 예약만 한다면 고객들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바틀샵에서 판매하는 가격 그대로 와인을 구매해 먹을 수 있습니다. 예약을 최소 일주일 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공간이 비어있을 경우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단 최소 1시간 전에는 문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여 시에는 치즈와 스낵플레이트가 기본제공되며 식기와 커틀러리 이용이 가능합니다. 와인은 바틀샵에서 구매해서 드시면 되고 안주는 추가로 배민을 이용해서 배달시켜도 되고 직접 포장해 와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내부가 할인마트처럼 되어있는 것도 아닙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러운 유럽풍 샹들리에로 한층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저렴한 와인과 위스키를 즐기고, 장소도 대여해 바로 즐기고 싶다면 바틀샵을 추천드립니다.
3. 오앤오샷앤바틀
오앤오샷앤바틀은 위스키바 이기도 하지만 위스키를 판매하고 유통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특히 '타운브랜치'라는 브랜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입하여 유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타운브랜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위스키바를 오픈하였고 가격도 저렴하게 하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합니다.
모든 주류를 15ml, 30ml, Bottle로 먹을 수 있어 초보자의 경우에는 조금씩 맛을 보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체로 분위기가 좋고, 한 번에 다양한 위스키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바입니다.
4. 더 위스키 샵 바이 배럴
더 위스키 샵 바이 배럴은 삼성동 주택가에 위치해 5년째 바이배럴 몰트 바를 운영하고 있는 홍승우 대표가 문을 연 곳이라고 합니다. 몰트 바를 운영하다 보니, 바에서 마신 술을 보틀로 구입하기를 원하는 손님이 제법 있어 이 숍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위스키샵 바이배럴에서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살마부터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의 취향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약 300여 종의 다양한 위스키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위스키 한 병의 가격은 12년 산을 기준으로 했을 때 7만 원에서 12만 원 사이이고, 18년 산을 기준으로는 20만 원에서 25만 원 사이입니다. 대형 마트와 가격이 비슷하지만 잘 찾아보면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도 제법 있습니다. 더 위스키 샵 바이배럴에서는 종종 상품권처럼 몰트 바 이용권 이벤트를 열기도 하는데, 몰트 바에서 바텐더의 추천들 받아 취향에 맞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경험해 본 후 보틀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이볼이 유행인 요즘,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향과 맛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구입해서 집에서 직접 내 입맛에 맞는 하이볼을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면 더 위스키 샵 바이배럴을 추천드립니다.
위스키보틀샵에 방문하게 되면 혼술문화가 트렌드가 된 지금 위스키바에서 좀 더 위스키에 대해 알아가고 여러 가지를 맛보면서 자신의 취향을 하나 더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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